오픈도어 [OPEN] 2024년 3분기 실적 분석

오픈도어는 도전적인 부동산 환경 속에서 여전히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4년 3분기는 도전과 낙관의 혼합을 보여줍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 대한 내 생각을 공유합니다!

 

opendoor logo

 

Opendoor 2024년 3분기 실적 분석

1. 주요 실적 요약

• 매출: 14억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3분기) 대비 41% 증가, 직전 분기(2분기) 대비 9% 감소했습니다. Opendoor는 3분기 동안 총 3,615채의 주택을 판매하여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 11% 감소했습니다.
• 총이익: 1억 500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총이익률은 7.6%입니다. 이는 전년 동기(9.8%)와 직전 분기(8.5%) 대비 다소 감소한 수치입니다.
• 순손실: 7,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600만 달러와 비교하여 손실폭이 줄어들었으며, 직전 분기의 9,200만 달러 손실에 비해서도 개선되었습니다.
• 재고: 총 6,288채, 약 21억 달러 규모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 4% 감소한 수치입니다.
• 구매 주택 수: 3분기 동안 3,504채의 주택을 새로 구매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 27% 감소한 것입니다.

 

2. 비-GAAP(일반 회계 원칙) 기준 주요 지표

• 기여 이익: 5,200만 달러로, 기여 이익률은 3.8%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4.4%와 직전 분기 6.3%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입니다.
• 조정된 EBITDA: 3,800만 달러 손실로, 이는 전년 동기 4,900만 달러 손실에 비해 개선된 수치이며, 직전 분기의 500만 달러 손실보다는 다소 확대되었습니다.
• 조정된 순손실: 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500만 달러와 비교해 개선된 결과를 보였습니다.

 

3. 시장 환경 및 리스크 관리

2024년 8월,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실제로는 모기지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3분기 중 일시적으로 7.1%에서 6.1%로 하락했다가 다시 7.0% 이상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금리 변동은 주택 구매와 판매자들 간의 거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Opendoor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인수 스프레드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리스크를 줄이는 동시에 현재의 불확실한 주택 시장 환경에 맞게 수익성을 유지하려는 Opendoor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4. 운영 효율화 및 비용 절감

Opendoor는 운영 비용 절감과 조직 효율화의 일환으로 약 300개의 일자리를 축소하였습니다. 이 조치를 통해 연간 약 8,50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 팀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자동화를 도입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5. 2024년 4분기 전망

Opendoor는 4분기 동안 다음과 같은 성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매출: 9억 2,500만 달러에서 9억 7,500만 달러 사이
• 기여 이익: 1,500만 달러에서 2,500만 달러 사이
• 조정된 EBITDA: 6,000만 달러에서 7,000만 달러 사이 손실

 

 

이러한 전망은 주택 가격 상승이 둔화되고 있으며, 오래된 재고가 많아진 시장 상황을 고려한 것입니다. 또한 Opendoor는 인수 속도를 조절하면서 높은 스프레드를 유지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2024.08.02-오픈도어 [OPEN] 2024년 2분기 실적 분석

오픈도어 [OPEN] 2024년 2분기 실적 분석

 

개인적인 의견

주가가 왜 이렇게 지지부진 한건지 모르겠다. 모기지 이자가 아직 높다. 내가 살고 있는 집도 리파이낸스를 해야 하는데 이자가 높아서 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대선은 끝났고 이번에 금리도 .25내렸다. 방향은 맞게 가고 있는 것 같은데 아직도 사람들은 지금의 모기지가 높다고 생각한다. 팬더믹 시절에 비해 높은것을...

오늘 낮에 애들 데리고 공원에 가는데 OPEN HOUSE라는 간판이 많이 나와 있었다. 요근래 본적없을 만큼 많은 사인이 나와 있었다.

이게 사람들이 드디에 집을 내놓으려고 하는 신호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12월 FOMC에서 한번더 .25 내리고 반등의 신호탄이 쏘이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