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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어[OPEN] 투자자로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려고 한다. 개개인의 생각은 개인의 경험에 의해 다를 수 있음을 미리 말한다. 참고로 나는 2023년 미국에 첫 주택을 구입했다.
자고 일어 났더니 친구가 오픈도어 또 떨어졌네? 라고 메세지가 와 있었다. (참고로 나는 새벽 1시30분에 일어나고 있다 - 현재)
그래서 "떨어졌으면 또 사야지" 라고 답장을 보내고 한국에 있는 계좌, 미국에 있는 계좌에서 또 샀다.
또 샀다고?? 요 몇일 계속 떨어지길래 떨어져있으면 샀었다. $20불 이상일때부터 투자를 해온 회사이다. 작년 주택 구입시에 다운페이먼트 만드느라 가지고 있는 주식은 대부분 정리했지만 오픈도어[OPEN]만은 정리하지 않았다.
그러면 나는 왜 오픈도어[OPEN]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일까??
오픈도어[OPEN]에 투자하는 객관적인 이유
- 모기지 금리가 24년도에 떨어질 것이다. 이미 최고점에서 많이 내려왔지만 시장 금리가 내려가면 모기지 금리도 더 떨어질 것이다.
- 미국에 집을 사보니 집을 구매하는 과정은 정말 힘들고 고된 일이었다. 힘들고 고되기까지 한데 몇개월이 흐르고 어그러지는 일이 다반사다... 내 시간
- 오픈도어는 어떻게 하다보니 독점기업이다. 같이 아이바잉 하던 기업들이 두손들고 포기했다
- 주택과 관련된 많은 비지니스를 접목 시킬 수 있다 (잠재력이 크다)
오픈도어[OPEN]에 투자하는 주관적인 이유
- 내가 주택을 구입했을때 모기지 이자율은 7.25%였다. 그런데 왜 샀냐면 금리가 언젠간 떨어질꺼라고 생각했다. 아니 그렇게 믿고 있다. 금리는 결국 떨어지게 되있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떨어진다.
- 금리가 떨어지면 주택 거래량이 늘어날것이고 그러면 오픈도어 주가는 올라갈 것이라고 믿고 있다.
- 주식을 투자할때 기업만 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하지만 미국 주식 투자를 하다보면 대통령이 누가 되니 유가가 어떻니 아주 이것저것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데 오픈도어는? 모기지 금리만 보면 된다. 경쟁자?? 없다
- 그런데 금리는 올해 떨어진다. 몇번일지 모르지만 떨어진다
- 미국의 렌트값은 상상 초월이다. 나는 1.5/1 바이다운 이란 프로그램으로 모기지를 받았고 지금 5.625%로 모기지 이자를 내고 있는데 렌트비랑 비교하면 $400-500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 소린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렌트 사느니 집을 사는게 훨씬 이득이란 말이다
- 그런데 오픈도어 주가가 떨어졌다? 많이 떨어진것 같다?? 그러면 기회다. 사서 수량을 모으자
일어나서 Stock App에 오픈도어 관련 기사가 있길래 읽어봤다. 지극히 개인적인 투자 이유와 생각이다. 투자를 할때는 항상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적은 금액으로 시작하길 바란다. 뭐 이 블로그 보고 투자하는 사람이 생길 것 같진 않으나 노파심에 적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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